SKT, 파리 에펠탑 앞 UAM 체험 공간 운영…"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최효경 기자

2023-10-10 10:35:02

SK텔레콤은 9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앞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선착장과 선상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지원 행사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부산시와 SK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과 파리 시민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일까지 계속된다.
SK텔레콤은 9일(현지시간) 파리 에펠탑 앞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선착장과 선상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치 지원 행사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부산시와 SK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과 파리 시민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일까지 계속된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의 첨단 모빌리티 미래상을 선보였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9일과 10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파리 에펠탑 인근 센강 선착장과 선상에서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을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SKT와 부산시는 에펠탑을 찾은 관광객들과 파리 시민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SKT는 센강 페리 선착장에 실제 기체 크기 UAM 시뮬레이터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UAM에 탑승해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지인 부산 북항의 현재 모습과 2030년의 모습을 VR 기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T는 선상에 마련된 ‘키친 부산(Kitchen Busan)’ 공간에서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떡볶이, 어묵, 씨앗호떡, 동백차 등을 제공해 부산을 경험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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