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된다.
LG전자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6톤으로, A9S 배터리 기준 약 3만 5000개에 달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가 약 12.5톤이었던 것에 비해 30%가량 증가했다.
이번 3회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1만 7000명 이상이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 캠페인을 통해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에 참여한 고객은 3만 명이 넘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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