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지난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을 예정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또한 KT는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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