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게스트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같이 출연했던 허니제이와 효진초이가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대세갑이주'는 이번 회차가 마지막이다”라고 아쉬움을 남기며 오프닝을 열었다.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가비는 “리더로서 궁금했던 점이 뭐냐면”라고 운을 띄워 허니제이에게 “언니는 거의 제자 뻘인 친구들을 팀원으로 두고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 불화없이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라고 물었다.
허니제이는 “그거는 나만의 몫은 아닌거같다. 멤버들의 몫도 되게 크다”고 답했다. 이에 가비는 “나는 비비즈라는 제자 팀이 있다.”라고 하면서 “그 친구들과 친구가 되고싶은데 친구가 되면 안되지 않냐”는 가비의 물음에 허니제이는 “근데 그거 욕심이다.”라고 즉답했다.
허니제이는 “나도 그랬었다.”라며 가비의 말에 공감하면서 “근데 걔네가 뭘하든 니가 냅둬야 해. 편하게 해줘야 해.”라고 가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그러면서 “내가 받아들이니까 멤버들이 편해하더라 요즘에는 욕도 한다. 예전에는 아예 내 앞에서 못했다.”고 말했다.
가비는 또한 힘들게 하는 팀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만약, 언니한테만 잘하고 다른 팀원에게는 함부로하는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면 어떨 것 같냐”에 대해 물으면서 재치있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허니제이는 “나 실제로 그런 애 있었어”라고 답했고, 이에 효진초이가 “언니는 인생이 드라마”라며 호응했다.
또 허니제이는 “내 친구들이 멘탈 갑(甲),이라고 하면서 댄서계에 김연아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효진초이는 “저 댄서계의 오은영 선생님이였어요”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허니제이는 스우파를 통해 리더로서의 가치관이 바뀌게 된 사실도 털어놨다. “스우파 할 때, 리더들끼리 모여서 얘기를 많이 했지 않냐”고 하면서 “근데 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어서 나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내가 생각한 리더의 모습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스우파 리더들과 얘기하고 간접적으로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웠다”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이에 가비는 “어떤 리더의 모습에 영향을 받으셨는지” 물었고, 허니제이는 “(멤버들과)공유하고 이런 점에서”라고 답했다.
“나는 팀 특성 상 제자들이기 때문에 공유가 힘들다”고 토로하며, “처음 시작 할 때 경제관념이 아직 없는 친구들을 데리고 시작했고 내가 끌고가야하는 상황이여서 내 고집대로 할 수 밖에 없었다”고 그 당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스우파(촬영)하면서 계급미션 때 애들이 잘하는 거 보고 ‘아 애들이 내 손을 떠나도 알아서 잘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며 “그래서 스우파가 나에게, 우리팀에게 큰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한편, 가비의 댄스 토크쇼 ‘대세갑이주’는 춤을 매개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댄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댄스트럭트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이후 일정에 대해 가비걸 채널 커뮤니티에 올라올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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