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수어 데이터 모델, 수어 기계 번역 서비스 진행

박경호 기자

2023-07-18 14:28:16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시스템스가 개발한 비주얼 마이크로폰 기술. 소리를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MIT 제공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시스템스가 개발한 비주얼 마이크로폰 기술. 소리를 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MIT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MIT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으로 이뤄진 연구팀이 개발한 비주얼 마이크로폰 기술은 화분이나 심지어 스낵 봉지 등을 이용해 해당 장소에서 나눈 대화를 다시 재현해냈다.

2014년도 MIT 발표 논문 중 실내에서 대화하는 영상을 입수하여 감자칩 봉지가 떨리는 것을 분석하는 기법을 내놓은 게 2014년이다.

사진제공=시스트란
사진제공=시스트란
이렇듯, 미국은 기밀정보 유출과 보안의 심각성으로 인해 최근 주요 기관 및 정부 관련 부처에서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수어를 활용해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다.

수어는 모션 캡처를 통해 내용 전달이 가능하고, 모션 캡처 수어 번역 데이터를 수집 후 번역한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형화한 수어 번역 전문 모델이 필요한데 기계번역 솔루션 선두기업 ㈜시스트란은 수어 번역 프로젝트 초기 출발 시점인 5년 전부터 현재까지 수어를 인식하는 모션 캡처 번역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전문 번역 솔루션으로 수어 기계번역 서비스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수어 기계번역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시스트란은 1968년부터 국가기관이나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한 언어 전문 연구소 기반 기업으로 2007년까지 Google Language Tool로 활용되었다.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이 일반화된 이후, 세계최초로 상용화 제품을 선보였으며 제품명은 SPNS (SYSTRAN Pure Neural Server)이고, 설치형 제품으로서 미국 국방부 등 다국적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스트란 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상용화하여 Open NMT 서비스를 시중의 기계번역 기업들에게 수년전부터 지원 보급하고 있다.

미국 정부 관련부처에 이어 한국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은 한국수어사전을 구축 중이고, 수어 데이터 모델화를 준비중이다. 재난·안전과 법률, 의료 등 전문분야 수어통역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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