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고양(경의권: 고양, 김포, 파주)에서 시작해 24일 남양주(경춘권 : 가평, 구리, 남양주), 이달 1일 수원(경부권 : 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8일 화성(서해안권 : 광명, 부천, 시흥, 안산, 평택, 화성)에서 숙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토론회에는 도민참여단은 889명, 청소년 대상으로 모집한 특별참여단은 37명이 참석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의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숙의 토론회 내용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계획과 과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경기북부 비전 및 경기남부 영향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서해안권 숙의 토론회에서는 특별자치도 추진 경과(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추진 배경과 필요성(장인봉 신한대 교수), 비전과 발전전략(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슈와 해결과제(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별자치도 설치로 인한 경기남부에 미치는 영향(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기대와 우려 전문가 토론에는 민기(제주대 행정학과), 하혜수(경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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