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카네기멜론대, 스탠퍼드대, Caltech 등의 명문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로 화학공학, 수학, 역사학, 교육학, 임상심리학, 소프트웨어공학, 환경경제학, 정치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총 12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의 장학금을 4년에 걸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장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을 평가하여 학문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인재를 선발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지난 32년 동안 총 214명에 약 270억 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은 연 1회 실시하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