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랭크쇼’는 한 주 간 인기 있었던 패션 방송을 숏폼 형태로 편집해 TV홈쇼핑 생방송에서 한번에 보여주며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쇼호스트는 주문건수가 높고,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10여 개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프로그램 론칭 이후 동시간대 주문 고객은 3배, 시청률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은 2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팬츠, 블라우스는 ‘패션 랭크쇼’에서 일반 방송 대비 2배 이상의 주문액을 달성했으며, ‘조르쥬 레쉬’ 니트와 ‘LBL’ 재킷은 30분 동안 각각 주문건수 2,000 건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해 단독으로 선보인 ‘르블랑 페이우’의 슬리브리스 셔츠, 스커트 등 여름 패션 아이템도 판매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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