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해외 여행서적 판매량 35% ↑…"유럽 관련 도서 판매율 높아"

최효경 기자

2023-07-05 10:47:35

이미지=인터파크 쇼핑 제공
이미지=인터파크 쇼핑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상반기 여행분야 도서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거래액은 35%, 판매권수는 2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측 설명에 따르면 같은 기간, 여행 서적의 신간 출간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7% 증가했다.

판매된 여행 서적을 지역별로 분류했을때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럽으로 49%의 비중이었고, 일본(24%), 동남아(10%), 국내(8%), 미국/캐나다(6%), 호주/뉴질랜드(3%)의 순서로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여행 분야 2023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5위는 ▲프렌즈 이탈리아(2023~2024),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 (2022~2023), ▲프렌즈 동유럽('19~'20) (Season 9), ▲리얼 오사카 (2023~2024), ▲스위스 셀프트래블 (2022-2023) 순서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도서에서는 최신 여행 서적을 지역별로 분류해 추천한 '가이드북만 있다면 여행이 완성되는 기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 상단에 소개된 리얼 시리즈 6종의 도서에 100자평 또는 리뷰를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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