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측 설명에 따르면 프리미엄 다이닝 홀은 기존 백화점 푸드코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개념 미식 공간으로, 국내 최정상급 미식 콘텐츠와 고급 레스토랑급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5개월 간 리뉴얼 공사를 통해 압구정본점 지하1층 식품관 내에 프리미엄 다이닝 홀 ‘가스트로 테이블(Gastro Table)’을 오픈한다.
가스트로 테이블은 ‘미식(Gastronomy)’과 ‘다이닝 공간(Table)’의 합성어로,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단독으로 차별화된 식품관 플랫폼을 선보이기 위해 2년여 간 준비한 프로젝트다.
이번에 문을 연 가스트로 테이블에는 유명 셰프들이 새롭게 개발한 레스토랑과 국내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등 총 28개 미식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국내 유명 맛집 브랜드들도 가스트로 테이블에 처음 입점시켰다고 덧붙였으며 대표 유명 맛집 브랜드로는 ▲미슐랭 레스토랑 ‘모수’ 안성재 셰프,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 ‘주옥’ 신창옥 셰프 등이 협업해 론칭한 글로벌 퀴진 브랜드 ‘핸디드 레시피 서울’ ▲압구정 프리미엄 퓨전 한식 ‘도슬박’ 등이 있다.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았던 잠실 석촌호수 미트파이 맛집 ‘진저베어’와 일본 도쿄의 생캐러멜 시폰케이크 전문점 ‘마사비스(MERCER bis)’ 국내 1호점도 들어선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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