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동시 운영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 DF1·3 구역의 면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 터미널에 8,907㎡(약 2,700평) 규모의 매장 공간에서 40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설화수, △후 등의 향수·화장품 브랜드와 △에르메스, △샤넬, △구찌, △생로랑 등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의 주류·담배·식품 브랜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은 ‘소프트 오픈’으로 진행됐으며, 신라면세점은 향후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듀플렉스 매장을 포함한 추가 매장 개편을 통해 내년 중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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