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2023년 여주대학교에 입학한 총 988명 신입생 모두에게 100만원씩 지급된다.
SM그룹은 창업주인 우오현 회장의 교육철학 실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SM그룹 차원에서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 협업을 통해 여주대학교를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여주대학교는 투명한 대학 경영과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전문가들을 배출하는 정상급 교육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 기관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회장은 ”앞으로도 여주대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여주대학교는 지난 1993년 학교법인 동신학원에서 여주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한 뒤 지난 2012년 여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여주대학교는 30년동안 약 5만명 이상의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여주대학교는 ‘보건 및 과학계열 특성화 대학’ 이라는 목표와 의지를 담아 메디텍(MEDITECH), 스마트텍(SMARTTECH), 컬처텍(CULTURETECH) 등 3개 계열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사회 맞춤형 Health & Tech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다.
한편 우오현 회장은 여주대학교의 학생과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만 약 12억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독립 유공자 주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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