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대전문화재단과 지역 청년 작가 알리기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6-30 09:00:00

신세계백화점 대전신세계 대전유스아트페어 모습. / 사진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대전신세계 대전유스아트페어 모습. / 사진 = 신세계백화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대전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청년 작가들을 대중에 알리는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변신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대전신세계 신세계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DYAF23(Daejeon Youth Art Fair,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지역 유일의 청년 작가 지원 행사로, 작품 관람은 물론 구매도 할 수 있다.

지난 2019년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대전청년작가장터’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행사는 올해부터 ‘DYAF’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해 그 첫 시작을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선보인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회화,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명의 청년 작가들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는 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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