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가그린, 카카오 프렌즈와 '피치 민트' 가그린 선봬…"라인업 세분화"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동아제약이 새로운 플레이버 ‘피치 민트’ 가그린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복숭아향에 산뜻함을 누릴 수 있으며, 카카오 프렌즈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가그린은 브랜드 역사 이래 최초로 칫솔 품목 ‘스탠다드 와이드 미세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칫솔대에 곡선 라인을 적용해 유연한 칫솔질이 가능하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넓은 면적에 가느다란 칫솔모를 심어 섬세한 양치가 가능하다.

가그린의 구강청결제는 라인을 세분화해 넓은 타겟층을 공략한다. 대표 품목 ‘오리지널’과 강력한 사용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스트롱’은 스탠다드 라인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출시된 ‘피치 민트’와 유사한 속성의 라인업도 있다. 구체적으로 가그린 ‘후레쉬 라임’과 ‘카모마일’, ‘제로’와 ‘제로 블라스트’ 등이 있다.
이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가그린’도 있다. ‘어린이 가그린’은 청포도, 사과, 딸기로 플레이버를 다양화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가그린은 자원활용법 개정안이 적용되기 훨씬 이전인 2019년부터 전 제품에 투명한 용기를 적용했다. ‘어린이 가그린’은 수분리에 용이한 패키지 라벨을 적용했다.. 또 ‘어린이 가그린’의 수익금 일부는 서울대공원 멸종동물관리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필요를 읽고 구강청결제 시장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실천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