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 Cloud make IT 2023은 ‘Empower Your Business(당신의 비즈니스에 힘이 되다)’ 슬로건 아래 총 4,000명의 참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트랙, 총 26개의 발표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공공, 금융 등 시장 리더십 공고화 ▲글로벌 역량 및 풀스택 기술력 강화 ▲AI 인프라, 기술 영향력 제고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시장에서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달성한 수주 기관 기준 39% 점유율 성과에 이어 올해 경상남도 산하 총 161개 대민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산하 총 207개 대민시스템 또한 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안정성과 보안, 규제/규정 준수를 갖춘 ‘금융 전용 리전형 클라우드’ 전략으로 시장을 주도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NHN클라우드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글로벌’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DaaS 등 ‘클라우드 풀스택 역량’ 강화를 향후 성장 요소로 꼽았다.
이에 NHN클라우드는 일본 시장에서 현지 MSP인 NHN테코러스가 구축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NHN클라우드의 커머스, 보안 등 SaaS 상품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며 유럽 시장에서는 유럽지역 CSP인 GCore의 CDN ¹, AI, 5G eSIM ² 분야 기술력을 자사 오픈스택 기술력과 융합해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 갈 목표이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자사의 IaaS 기술력과 NHN인재아이엔씨의 SI, CMP ³ 역량과 NHN크로센트의 VDI ⁴ 역량 등 핵심 기술력을 융합해 ▲고객 요구 및 서버규모에 맞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과 손쉬운 관리를 지원하는 ‘NHN 프라이빗 덱(NHN Private Deck)’을 출시하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DaaS ‘VDI on Cloud’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와 국산 AI 반도체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도 핵심 CSP로서 사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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