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혼돈 보스 '고래사자' 업데이트…"에테르 방어전 선봬"

최효경 기자

2023-06-21 11:29:19

이미지=넥슨 제공
이미지=넥슨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혼돈 보스’ ‘고래사자’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고래사자’는 ‘세르갈린’에 이은 두 번째 ‘혼돈보스’로, ‘잊혀진 신전 주둔지’ 근처에서 등장하며, 여러 결사들이 협력하여 공략해야 한다.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의 장비 파편, 아퀴룬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의 스탠스별 신규 영웅 및 희귀 등급 아퀴룬도 각각 1종씩 총 4종을 추가했으며, 개인 또는 결사 단위로 참여 가능한 신규 콘텐츠 ‘에테르 방어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매주 수요일, 일요일 저녁 10시에 주둔지 네 곳에서 ‘에테르 전도체’가 등장하고, 이를 파괴하기 위해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처치해야 한다.

또한, 전설 및 영웅 등급을 포함한 신규 ‘형상’ 11종을 업데이트하고, 몬스터 처치를 통해 ’고급 소환 선물 선택 상자(11회)’,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상자’를 얻을 수 있는 ‘무명용사를 기리며’ 이벤트를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 같은 기간 출석만 해도 ‘희귀 장신구 기록서’, ‘기록 복원 도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잠든 이들의 편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라시아 전기’ 업데이트에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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