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로드’는 대규모 실시간 RVR(세력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작 MMORPG로,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8종에 달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종이 넘는 직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등 육성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더 로드의 개발은 ‘로한M’으로 유명한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맡았으며, 기존 로한M 개발을 이끌었던 김효재PD가 다시 한번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더 로드’를 서비스하게 됐다.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등 전세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인기 IP(지적재산권)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더 로드’에도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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