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학교 교육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올해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를 신설했으며, ▲1단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2단계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3단계 자라나는 게임소통학교 등 단계별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생 자녀와 양육자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교육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게임소통학교 커리큘럼을 3단계 과정으로 체계화해 진행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자녀가 단계적인 교육 과정에 참여하며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