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년간 이마트가 모바일 영수증 발급을 통해 절감한 종이 영수증은 2억8천만장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저감한 온실가스는 약 500t으로 20년산 소나무 17만5천여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현재는 이마트에서 발행되는 전체 영수증의 약 35%가량이 모바일로 대체됐다.
이마트는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환경 보호·사회 공헌·윤리적 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앱으로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받거나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탄소중립 포인트가 바로 적립된다.
지난 15일부터는 환경부의 녹색소비 주간과 연계해 '그린 장보기' 행사도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2배 적립받을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