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 130형 크기의 LED 올인원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공개해 가상 영상 제작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IVC)은 P1.68(픽셀간 거리가 1.68mm인 제품)과 P2.1로 출시되며, 스튜디오 전체를 평면 또는 최대 6,0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스튜디오 프로덕션 전용 프레임 레이트 지원(23.976, 29.97, 59.94Hz 등) 기능 △최대12,288Hz 고주사율 △최대 밝기 1,500니트 △ 35,000:1 고정명암비(P2.1 기준) △최대 170도 광시야각 △스크린과 카메라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주는 젠록(Generation Lock) 등 버추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화질뿐 아니라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최적화된 스크린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해 △색상 조정이 가능한 3D LUTs(Look Up Tables) 제공 △HDR 및 컬러 Gamut 변경 △캐비닛 및 모듈의 컬러 캘리브레이션 △LED 고장 유무 확인 등 화질과 스크린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VPM(Virtual Production Management) 솔루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2023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라인업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화면 밝기 700니트(nit)의 QHC 시리즈 5종(75형·65형· 55형·50형·43형), 500니트의 QMC 시리즈 8종(98형·85형· 75형·65형·55형·50형·43형·32형), 350니트의 QBC 시리즈 7종(98형·85형·75형·65형·55형·50형·43형) 총 20종의 신모델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포콤에서 일체형 디자인의 LED 스크린인 'LED 올인원(LED All-in-One)' 신제품도 처음 선보인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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