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EZ손보의 차세대IT시스템 구축 사업은 퍼블릭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초기 대규모 인프라 비용 없이 사용량 바탕 인프라 환경을 구성하고, 핵심 시스템의 부하 발생 시 유연하게 분산하는 시스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 안정성, 연계, 보안/규제 등으로 전면적인 클라우드 도입이 쉽지 않은 금융분야에서 대규모 시스템을 퍼블릭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NHN클라우드는 신한EZ손보의 ▲채널시스템 ▲채널허브 ▲고객데이터 플랫폼 ▲상품/서비스 플랫폼 ▲보험코어시스템 ▲경영관리/지원시스템 ▲정보계 등의 주요 시스템을 자사의 금융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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