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영입

최효경 기자

2023-06-07 14:04:23

현대오토에버, 네이버 출신 클라우드 전문가 정수환 상무 영입/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 네이버 출신 클라우드 전문가 정수환 상무 영입/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현대오토에버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한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및 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측 설명에 따르면 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IO(운영 총괄 본부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센터의 재해 재난 복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클라우드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정수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사업의 총사령탑인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을 맡게되며 정 상무는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IaaS를 비롯한 AI, 빅데이터 등 현대오토에버의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오토에버는 덧붙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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