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1일 차) 개막식과 함께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 인정에 관한 협약’,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야기 마당, 마을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에 관한 포럼 ▲(2일 차) 마을이 만드는 기회와 가치를 주제로 정담회, 경기도의 주목할 만한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마을히어로’, 경기마을활동가 교류회 ▲(3일 차)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익활동 비영리스타트업 쇼케이스, 제4회 경기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날-마을뮤직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 팔당마을위원회, 부천 꼽이마을, 성남 태평동문화벨트, 안산 울타리넘어, 동두천 턱거리마을’ 등 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서 마을이 간직한 자원과 공동체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 탐방도 동시에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소개되는 마을 활동가 기록관리 시스템 ‘경기마풀’은 마을활동가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주민들의 공익 활동이 온라인에서 기록돼 공신력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