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연기 없는 살기좋은 진도군’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라는 공동의 주제로 진도실업고등학교와 진도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등교시간인 7시 30분부터 두 기관이 모여 흡연 예방 문화조성과 금연 의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 홍보 팜플렛 배부와 흡연에 따른 질병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철마광장부터 읍사무소까지 지역주민의 흡연·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단체 가두 행진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진도군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금연 주간’ 홍보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2행시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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