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따른 야놀자의 지난 1분기 매출은 2022년 1분기 매출 982억 원 대비 56% 성장한 수치로, 야놀자 플랫폼과 야놀자클라우드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인터파크 연결 효과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822억 원, 조정 EBITDA는 111억 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6% 성장한 284억원을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적자가 축소되며 -46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의 경우 매출 478억 원, 조정 EBITDA는 -45억 원을 기록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세계 경제 전반에 걸친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도 해외 여행, 국내 숙박 및 레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아우르며 성장을 지속했다”라며 “야놀자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인터파크, 야놀자클라우드 등 주요 멤버사의 본격적인 성장과 GGT(Go Global Travel) 인수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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