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현금처럼 사용하는 탄소중립포인트 3,000만원 돌파

최효경 기자

2023-05-07 16:01: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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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GS리테일은 고객들이 돌려받은 탄소중립 포인트가 3,000만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의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동참하고 있다.

고객들이 물건을 사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100원,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300원, 일회용 컵을 반환하면 2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7만원까지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GS리테일에서 전자영수증을 신청해 포인트를 받은 고객은 올해 3월 기준으로 지난해 9월보다 6배 이상 늘었다.

향후 GS리테일은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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