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그룹 지누스, 어린이날 맞아 동화 콘셉트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 베드’ 연다

최효경 기자

2023-05-04 16:41:38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열리는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 콘셉트 모습.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열리는 '지누스 원더 베드' 팝업 스토어 콘셉트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에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지누스 원더베드(ZINUS Wonder Bed)’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누스는 세계 최초로 박스를 활용한 압축 포장 방식의 혁신적인 판매 방식을 도입했으며 현재 매트리스의 본고장 미국을 비롯,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는 물론, 아마존 매트리스 부문 누적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롤러코스터 콘셉트의 팝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원더베드 팝업은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공간을 야간 테마파크로 꾸미고, 어두운 공간을 밝히는 300개의 네온 풍선들로 채워 동화 속 한 장면처럼 꾸몄다.

지누스 매트리스로 구성한 40m 규모의 ‘매트리스 롤러코스터 조형물’을 비롯해, 거울 셀카를 찍을 수 있는 OOTD거울존, 80년대 레트로 음악이 흘러나오는 수화기, 라디오부스 포토존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는 등,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환경에서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하도록 유인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팝업 스토어 기간 중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기존 매트리스에 눕거나 앉아보는 단순한 시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조명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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