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시·현대차 등과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펼친다…"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

최효경 기자

2023-05-03 10:22:51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현대자동차 최재호 경영지원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서울시 오세훈 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 KT 김무성 ESG경영추진실장이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KT 제공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현대자동차 최재호 경영지원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서울시 오세훈 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 KT 김무성 ESG경영추진실장이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KT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알파세대’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서울시의 마스터플랜으로 ‘합계출산율 0.59명’의 인구 절벽 시대에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위해 미래 세대의 특성에 주목하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KT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며 올해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약 420개소 중 50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AI코딩, 메타버스(KT지니버스) 교육과 함께 ‘디지털 사이버 폭력 안전 윤리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KT IT서포터즈’가 맡았으며 KT는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2026년에 420개소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참석한 서울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참석한 서울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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