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청소년에게 3,000만원 상당 노트북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5-03 10:01:37

LG유플러스가 강릉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노트북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김영후 강원지사장, 강릉교육지원청 정태범 교육장,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회 유지숙 영동지역회장,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방천기 영동봉사관장의 모습.
LG유플러스가 강릉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노트북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김영후 강원지사장, 강릉교육지원청 정태범 교육장,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회 유지숙 영동지역회장,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방천기 영동봉사관장의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강릉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와 강릉 산불로 피해를 겪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노트북 전달은 지난달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거주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기부한 3.0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은 강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해졌다.

LG유플러스 김영후 강원지사장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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