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무전 플랫폼 '엠플하이톡(M+HyTalk)' 보유 기업 MDS테크(대표이사 이창열, 이정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MDS테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최성배 기업/대형유통영업담당, MDS테크 이창열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통신 서비스와 엠플하이톡, 전용 단말을 결합해 국내 산업현장으로 스마트무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MDS테크는 기존의 자동차, 국방, 항공 시장뿐 아니라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VR/AR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하며 사업 확장 및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엠플하이톡은 LG유플러스의 전국 5G/4G 네트워크와 전용 단말을 기반으로 무전 서비스(음성, 영상, 문자, 데이터, 관제, 위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사는 더 나아가 차세대 스마트무전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고, 공동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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