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 배움실' 운영해 시니어 고객 경험 혁신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5-02 09:55:34

미금역7번출구점 배움실에서 서비스 가이드와 스마트기기를 보며 설명하는 모습. / 제공:LG유플러스
미금역7번출구점 배움실에서 서비스 가이드와 스마트기기를 보며 설명하는 모습. / 제공: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시니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자사 매장에서 ‘스마트폰 배움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배달 어플 사용하는 방법’, ‘택시, KTX, 고속버스 어플 사용 방법’ 등 대표적인 앱 사용법을 설명해주는 ‘서비스 가이드’를 제작했으며 고객 방문 시 전문 상담사가 모니터 화면에 서비스 가이드를 띄우고 함께 설명해준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배움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본인이 필요할 때 재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 교재도 제작해 배부해준다는 계획이다.

스마트폰 배움실은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법이 궁금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미금역7번출구점과 같이 시니어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 종로3가 탑골공원점에도 스마트폰 배움실을 구축하는 한편, 소개하는 앱과 스마트 기기 종류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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