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아처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 업데이트…육성 지원 이벤트 실시

최효경 기자

2023-04-27 11:33:37

제공:넥슨
제공:넥슨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아처’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러’는 ‘바칼’ 등장 이전, 천계와 선계가 교류를 시작하면서 등장한 직업으로, 1차 ‘드리머’, 2차 ‘셀레스티얼’, 3차 ‘진(眞) 트래블러’ 순으로 각성할 수 있다.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하며, ‘선계’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사격 보조용 ‘미스트 기어’가 장착된 ‘장궁’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이 특징이다.

‘미스트 기어’에는 특별한 안개가 담긴 ‘카트리지’를 장착해 스킬 간 딜레이 모션을 캔슬하는 ‘셋 업’ 계열 스킬을 구사할 수 있으며, 스킬 연계를 통한 콤보 플레이와 전략적 스킬 운용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하드 모드를 추가한다. 110레벨을 달성한 12인 공격대로 주 1회 참여 가능한 최고 난도 레이드 콘텐츠다. 각 권역을 지키는 3마리의 거룡(사룡 스피라찌, 냉룡 스카사, 광룡 히스마)이 동시에 깨어난다는 설정으로, 거룡 처치 시 활성화되는 대 바칼 병기의 포격 지원을 받아 ‘폭룡왕 바칼’을 제압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8일까지 ‘트래블러’ 육성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만에 110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장 가속 모드를 지원하며, 110레벨 달성 및 각종 미션 완료 시 ’12강화 근원을 삼킨 장궁 상자', '105레벨 에픽 장비 조합 선택 상자’, ‘마스터 계약 패키지’ 등과 함께 다른 캐릭터에게 사용 가능한 ‘110 레벨업 황금 성장 캡슐’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 ‘아처’의 두 번째 전직 ‘트래블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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