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컨설팅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규 사업으로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력 10년 이상을 가진 기술분야 교수 및 기업가, 경영컨설턴트, 변리사 등이 컨설팅 전문가로 참가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예비 및 창업 3년 이내의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으로,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청년 창업기업은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연간 최대 4회까지 신청가능하다.
사업신청시 경영・기술, 제조・가공, 특허, 세무, 투자 등의 컨설팅 희망분야와 전문가 선택이 가능하고, 컨설팅 방식도 사정에 맞게 대면 또는 비대면을 선택할 수 있다. 자체 상담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상담공간도 지원된다.
또한, 컨설팅 참여기업 중 내부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총 5백만원 범위내에서 마케팅비용 지원 등의 사업화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윤희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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