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습식·건식형 욕실 신상품 5종 출시

최효경 기자

2023-04-26 10:42:09

한샘 건식형 판넬 욕실 신상품 '유로3 갤러리 홈' / 제공:한샘
한샘 건식형 판넬 욕실 신상품 '유로3 갤러리 홈' / 제공:한샘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샘(대표 김진태)이 2023년 욕실 신상품으로 ‘습식형’ 타일 욕실 3종과 ‘건식형’ 판넬 욕실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습식형’ 타일 욕실의 그레이드(바흐·유로·밀란)별 라인업을 갖추고 욕실 상품의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욕실을 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꾸미는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샘은 디자인의다양성이 많은 ‘습식형’ 타일 욕실을 선보인다. ‘습식형 욕실’은 건식형 욕실 대비 시공 기간이 길지만, 타일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한샘은 중고가 ‘습식형’ 타일 욕실 시장을 겨냥해 ‘유로5(Euro5)’ 그레이드의 △딥네이처 △타임리스와 ‘밀란7’ 그레이드의 △핏미 총 3종을 선보인다.

△유로5 딥네이처 △유로5 타임리스는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는 고난도 마감 작업까지 한샘 책임시공으로 진행하며 세면 공간에는 간단한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조적 선반’을 설치한다.

△밀란 ‘핏미’는 다채로운 컬러와 감각적인 거울∙조명 아이템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욕실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발트, 핑크,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의 베이스(Base)∙포인트(Point)타일을 조합했다.
한샘 ‘건식형’ 판넬 욕실 신제품은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고급스러운 유로3 그레이드의 △갤러리홈 △글렘모던 2종으로 출시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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