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했으며, 지난 21~22일 밤 8시에 10분간 소등했다.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의 10분간 소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에너지 절감량은 약 3,410kWh로 온실가스로 환산할 경우 1,786KgCO2-eq의 절감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수치다.
향후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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