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헌혈증이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귀질환 혹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는다.
LG전자는 올 초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중구 LG서울역빌딩, 평택 LG디지털파크 등에서 진행했으며 1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0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도 각각 이틀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과 27일에는 각각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와 구미 LG퓨처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된 사내 헌혈행사에 현재까지 1,000여 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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