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산불 피해 입은 고성군에 나무 1,000그루 심어

최효경 기자

2023-04-24 14:42:26

제공:KCC
제공:KCC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KCC(대표 정몽진)가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나무 1,000 그루를 심었다.

KCC는 지난 21일, 박광용 고성부군수, 유찬선 한국미래환경협회 회장, KCC 황홍석 상무,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 일대에서 나무 1,000 그루를 심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KCC는 숲을 보전하기 위한 인식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하나당 나무 한그루를 심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0 그루의 나무를 꾸준히 심어 예전의 울창한 숲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숲 조성 및 보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미래환경협회와 다양한 환경보존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성군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KCC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친환경 교육 확대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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