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까지 참여 가능한 '이상한 포토존'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게임이 준비된 '아끼는 게임존' ▲차세대 컴프레서로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22% 절감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길 수 있는 '신선한 전시존' ▲구매부터 요리까지 식재료 소비와 연관된 이벤트 굿즈를 증정하는 '맛있는 경품존' 등 지속 가능한 식생활 여정을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Grove)'와 협업해 나무나 마에서 나오는 섬유 등 자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 곳곳에 놓인 대형 펭귄과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하고, 행사장 벽면은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했으며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어글리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전시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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