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Chefood 버슐랭’ 운영으로 인천시 지역관광 활성화 나서

최효경 기자

2023-04-21 09:35:41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관광공사에서 Chefood 버슐랭 시즌2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관광공사에서 Chefood 버슐랭 시즌2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지난 20일 ‘Chefood(쉐푸드) 버슐랭 시즌2’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국내 1호 빛의 도시(야관관광 특화도시)로써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롯데웰푸드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 버슐랭을 주요 야간관광 사업 중 하나로 유치 및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도시 곳곳의 명소를 여행하는 이색 시티투어다.

버슐랭이 선보이는 메뉴는 Chefood의 ‘한상 떡갈비’,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 간편식 제품들을 재해석한 파인다이닝으로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과 롯데웰푸드의 솔루션 팀이 함께 고안했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으며 버슐랭 시즌2는 야간 운행만 진행했던 시즌1과 달리 점심시간대 주간 운행도 추가되었다.
운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버슐랭 소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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