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대상그룹은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그 중 하나인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의 먹거리와 식문화가 더 많이 존중 받고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지식존중 크루 1기는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지역을 매력적으로 만들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기 크루들은 5월 발대식 이후, 지역 리포지셔닝 전략과 실행을 위한 로컬 브랜딩,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강연 등 다양한 인사이트 클래스와 지역 취재 및 주민 인터뷰, 지역 전문가와의 만남, 식재료 체험, 지역 봉사활동 등의 지역교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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