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일 기간에 비해서도 43% 확대된 기록이다.
인터파크측 설명에 따르면 5월은 여행 떠나기 좋은 날씨는 물론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29일 부처님 오신날 대체공휴일 등 총 3번의 휴일이 있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며 코로나19로 3년여간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가 반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분석 결과 올해 5월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베트남으로 전체 예약 인원의 28%를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 12%, 태국 9%, 필리핀 7%, 서유럽 6% 등 순이었다.
이에 인터파크는 아직 원거리보다는 동남아와 일본 등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선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임에 따라 관광 온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사카+교토+나라+온천호텔 2박' 패키지 상품이 상품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에 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