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는 이번 전시에서 ‘AI & I’라는 테마로, 코딩 언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의 870㎡ 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
SKT 전시관의 입구에는 A.(에이닷) 마스코트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퀴즈쇼 이벤트를 통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AI 활용사례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안내요원의 설명을 들으며 에이닷이 제공하는 기억 기반 대화, 통화내용 요약, 이미지와 음성을 인식하는 멀티모달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 안쪽 실물 사이즈의 UAM(Urban Air Mobility)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VR 기기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 2030년의 서울과 부산을 비행하며 연계교통, 배터리 충전, 인포테인먼트 등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관람객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 입상한 시각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Sullivan+)’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관람객은 시각을 차단한 채로 음성 안내를 통해 주변 사물을 인식하는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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