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슈퍼두퍼 강남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영예

최효경 기자

2023-04-19 10:34:36

슈퍼두퍼 강남점 전경 이미지 / 제공:bhc
슈퍼두퍼 강남점 전경 이미지 / 제공:bhc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bhc그룹의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글로벌 1호 매장 ‘슈퍼두퍼 강남점’이 독일의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IFD(International Forum Design)사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1만560개 출품작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은 20여 개국의 60여 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혁신과 기량, 심미적, 사회적 책임, 포지셔닝 측면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슈퍼두퍼 강남점은 인테리어(Hospitality interiors)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슈퍼두퍼 강남점은’ 지난 2022년 11월,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론칭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의 글로벌 1호 매장으로, 미국 본토 매장과의 차별화된 콘셉트인 ‘세계 최고급 버거 다이닝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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