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됐으며, 응모는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8세 이하)'으로 구분돼 총 3,94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약 10일 간 접수됐으며, 참가자들은 오뚜기 제품과 이에 담긴 추억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냈다.
열띤 성원 속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두 차례(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물 심사)에 걸친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선정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대상(500만원) 1명, △최우수상(각 200만원) 2명 △우수상(각 100만원) 3명을 선정했고, 어린이 청소년 부문은 △대상(200만원) 1명 △최우수상(각 100만원) 2명 △우수상(각 50만원) 3명을 비롯해, 일반·어린이·청소년 부문 특별상(오뚜기몰 포인트 5만원) 50명 등 총 62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일반 부문 대상에는 부금희씨의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구민정씨의 ‘오뚜기 water park’가 차지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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