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위해 음성도서 제작 기부금 7,000만원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4-19 09:59:39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 /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 / 제공:롯데홈쇼핑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이 전달한 7,000만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도서 25권을 녹음한 후 음성도서를 제작해,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는 물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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