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교보문고와 고객 이벤트…“추천 도서, 하루만에 ‘오네’로 오네”

최효경 기자

2023-04-13 10:48:56

CJ대한통운의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갈무리
CJ대한통운의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갈무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대한통운은 교보문고와 함께 매월 추첨을 통해 추천 도서를 ‘오네(O-NE)’로 배송해주는 ‘월간 오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과 교보문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벤트 게시글에 교보문고 추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회사가 각각 댓글 작성자 중 5명씩 총 10명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배송해준다. ‘월간 오네’의 첫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된다.

교보문고는 이달 테마를 ‘꽃 피는 봄, 내 마음에 꽃길 깔기’로 정하고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언어의 온도’, ‘위로가 필요한 날, 친절한 상어 씨를 만나 봐’,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꽃 책’ 등 5권을 이 달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CJ대한통운의 ‘오네(O-NE)’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설렘과 기쁨도 내포하고 있다는게 CJ대한통운의 전언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대신 ‘오네’라는 차별화된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반드시 도착하는 ‘내일 꼭! 오네’, 내일 오전 7시 전 새벽에 받는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는 ‘오늘 오네’ 등 다른 배송 서비스에도 ‘오네’ 브랜드가 사용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배송브랜드 ‘오네’ 론칭 기념 및 고객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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