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플로깅 단체 행사는 서울숲 도시락 정원 부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반포 한강공원, 제주 올레길, 광안리, 올림픽 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개별적으로도 그린메이트 플로깅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그린메이트 플로깅은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락앤락은 지난 2018년 서울숲에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피크닉을 실천할 수 있는 ‘도시락 정원’을 조성했고, 736.25㎡ 면적에 달하는 도시락 정원은 서울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친환경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플로깅에 참여한 그린메이트 윤소연 학생은 “날씨가 좋아 서울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플로깅 진행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은 플로깅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018년부터 매년 당사 임직원, 대학생 서포터즈 등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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