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월 티몬의 해외 직구 거래액은 큐텐 인수 이전인 6개월 전(2022년 9월)과 비교해 55.9% 급증했다.
대표적으로 ▲가전·디지털 143%, ▲식품·건강식품 48%이 크게 오르며, 구매액 기준 기존 1위 품목이던 패션상품을 제치고 1·2위 카테고리로 새롭게 떠올랐으며 ▲출산·유아동 품목도 94% 상승했다.
또한 티몬측 설명에 따르면 디지털기기 직구 증가는 남성 고객증 확대에 주효했으며 6개월 만에 남성 고객의 가전·디지털 직구 규모는 3배(198%▲)늘었고 이들의 해외직구 거래액은 2배(98%▲) 급증했다.
티몬은 디지털기기 직구가 인기를 끄는 이유로 가격경쟁력과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꼽았으며 이와 함께 ‘티멍패드’ 등 해외 산지와 직접 연계한 기획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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