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플래닛과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1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 투자 연계 △양 기관 분야별 특성화 엑셀러레이팅 협력 △창업 교류 협력, 창업문화 확산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으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오렌지파크 – 오렌지가든 – 오렌지팜 – 오렌지밸리 – 오렌지포트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올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향후 최대 5년간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주관기관 자격을 부여 받아 사업 기간 총 375억원을 지원받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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