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켈 페냐 도미니카 부통령 접견…"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최효경 기자

2023-04-09 11:19:05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사진 오른쪽)이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접견했다. /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사진 오른쪽)이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접견했다. / 제공: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한 라켈 페냐(Raquel Peña)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을 만나 삼성의 중남미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2016년 도미니카공화국에 지점을 설립한 이래 휴대폰, TV 등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는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도미니카공화국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를 이번 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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